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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론보도

세종대 김태근 교수팀, 국가 연구개발 우수성과 100선 선정
작성자 : 큐빅셀   작성일 : 2021-12-30 11:09:34   조회수 : 15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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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대 김태근 교수팀, 국가 연구개발 우수성과 100선 선정


세종대학교는 최근 전자정보통신공학과 김태근(사진) 교수 연구팀이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2021년 국가 연구개발 우수성과 100선에 선정됐다고 26일 밝혔다.

국가 연구개발 우수성과 100선은 과학기술에 대한 국민들의 관심을 제고하고 과학기술인들의 자긍심을 고취하고자 마련된 정부 사업이다.

올해 100선에 선정된 100개 연구팀 중 정보·전자 분야에는 19개 연구팀이 이름을 올렸다.

김 교수팀은 세계 최초로 초고속 FSH(Flying-over scanning holography) 카메라 기술을 개발했다. 이를 교원창업회사인 ㈜큐빅셀을 통해 사업화했고, 지난해부터 올해까지 누적 30억 원 규모의 시리즈 A 투자유치에 성공했다.

큐빅셀은 이 기술을 활용해 3D 광학 검사장비형 FSH 광학 모듈 프로토타입을 개발했다. 현재 FSH 기반 자동광학검사장비에 대한 개발과 상용화도 진행 중이다.

3D 홀로그램 기술을 일반 카메라에 접목하면 피사체의 홀로그램을 총천연색으로 촬영할 수 있다. 또한 AR, VR 관련 분야에서 물체의 홀로그램을 촬영하는 카메라에 응용될 수 있다.

김 교수는 "이번 우수성과 선정과 투자유치를 통해 그동안의 성과를 인정받아 기쁘다"며 "세계 최초의 FSH 기술 사업화와 홀로그램 광학검사 기술에 대한 성과라 특별한 의미를 지닌다"고 설명했다.

그는 이어 "이 기술이 일반 소비자 시장뿐만 아니라 의료기기 시장으로도 확장되길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김 교수는 홀로그램 기술 관련 특허 13건을 등록했고, 이중 해외 특허 5건을 출원했다. SCI 저널에 홀로그램 관련 논문 20여 편을 게재하는 등 원천기술에 대한 권리와 함께 기술의 이론적 토대도 갖추고 있다.

 

 출처: 더퍼블릭, 배소현 기자 (2021.1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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